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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장의 서재] 낭만에 대하여_가수 최백호 콘서트_ 늙어감이 아닌 익어감에 대하여 소견하다_전국투어콘서트 SEVEN 부산_KBS홀_부산에가면_에코브릿지_바다끝_영일만칭구 대박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2. 11. 08:30

    "비가 많이 왔다. night 우리 부부는 남천동에 위치한 KBS홀로 향했다.저와 아내가 최 아이는 가수 중 최초이다"최·베크."오빠 콘서트를 뭐라고"한달"전에 티켓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 ​,"70세"기념 콘서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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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설명하고 넘어가자면 백호형은 기장이 낳은 인물로 기장좌천 태생이었다(고향선배--V) 저희 기장에서는 매년 여름이 되면 일광해수욕장에서 '낭만가요제'라는 이름으로 축제를 하는데, 이것은 아마도 백호형의 히트곡인 '낭만에 대하여'를 따서 만든 축제일 것이다(우리 마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전통 있는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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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어렸을 때는 해마다 낭만가요.제 쪽에서 백호 선배님이 단골로 참석해 주셔서 기장님들에게는 익숙한 가수입니다만, 사실 저희 부부가 백호 선배의 매력에 빠지게 된 것은 얼마 전 처음 있는 일입니다. ​​​


    아내와 어디론가 가던 중이에요.시대에 뒤떨어진 감이 있지만 드라이브를 하면서 음악을 듣는 것을 나쁘지 않다는 우리 부부는 차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놔뒀다.그 작은 스피커를 휴대전화에 연결해 이런 곡을 듣곤 하지만 그날은 선곡이 전혀 신통치 않았다.맞다. 내가 '백호 형 뮤직을 들을까?'라고 제안하자 아내의 표정은 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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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는 백호현을 트로트 가수쯤 알고 있었다.사소한 설득 끝에 마지못해 아내가 그래, 들어보자고 한 곡이 바로 바다의 끝이라는 곡이었다.https://youtu.be/GhjtRvanFas


    그래서 그 곡이 끝나지 않아 아내도 '백호형' 광팬이 됐다.(웃음) 차를 갓길에 세워놓고 백호 씨 노래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참 듣고 있었다.최근까지 최백호라는 가수가 이렇게 멋진 보이스를 가진 가수인지 몰랐다며 한숨조차 음악이 되는 백호현의 매력에 빠진 아내는 무척 설레고, 내가 잘못한 가수라고 하는 가수를 아내도 함께 나쁘지 않게 하는 나쁘지 않고, 또 함께 즐거웠다.​​


    우리들은, 특히 나는 시끄러운 것을 아주 싫어하지만, 요즘 소음악보다는 천천히 마소음에 울려 퍼지는 세월의 향기가 물씬 나는 깊이 있는 백호형의 목소리가 몹시 취향에 맞았다.​​​​


    그래서 프로로서의 모습도 너희무자신 멋있고 배우고 싶고 닮아가고 싶은 사람입니다.제가 가수 최백호를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은 끝입니다.아니라 탐구하고 발전하려는 모습이다.보통한분야에서오래활동하고어느정도의업적도쌓고하나가이루어지면자연스럽게과인만의스타하나,개성이생기는겁니다.세월이 흐를수록 그것은 튼튼해지고, 완고해지고, 변천을 거부하는 것인데 최백호는 그렇지 않다.​​​​​


    https://youtu.be/-jHrTIU6w_E


    젊은 최백호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강력한 보컬과 발성을 살린 트로트풍의 포크 록을 하는 가수였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그는 늙은 것이 아니라 무르익었다.인생의 영광과 절망을 거듭 격하고, 그의 목소리에 삶이 배였다고 나쁘지 않을까.​력 있는 보이스는 세월의 흔적이 나쁘지 않은 감정을 울리는 소리가 되고 ​ 노래의 스타 1역시 한 장르로 한국 못하고 시대의 흐름과 우리가 무르익어 감으로써 변화하고 여전히 발전하고 나쁘지 않아아고 있다.과연 이해할 수 없는 전자음과 이해되지 않는 의미 없는 괴성으로 가득 찬 요즘 노래가 가수들이 (내 귀에는 이렇게 들려 솔직한 감상이다. 주관적인 것이다.아무것도 없는 세월을 거쳐서 이토록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랑받을 수 있을까.그런 견해 끝에


    하는 소견에 빠지다.​ ​ ​ ​ ​ 콘서트 중간 쉴 때 항네 쉽게 인상 깊었지만 ​ 70의 인생에 나이가 들수록 음악함으로써 얻는 만족감이 점점 커졌다고 밝혔다.그 때문에 목표가 90세에서 콘서트를 하는 것이란다.요즘처럼 관리하면 가능하다고 소견한다고 했어요.젊은 시절에는 젊은 호흡이 있었고 나이가 들어도 그 나이에 맞는 호흡을 찾아 음악하면 글재주가 될 게 없다고 했다.그 내용에 많은 소견이 붙었고 스스로를 Sound 회고했다.(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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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힘들게 찾은 최백호 콘서트는 즐거웠고 행복했다. 노가수들의 뜨거운 열정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웠다.언제 한번 더 만날날이 오기를 바라며... 그땐 더 닮았길 바라며...



    사람들에게 내가 가수 최백호의 팬이라고 의아해 하는데 한번 music을 듣고 평가해 봐라.단언(?) 최고의 가수이며 제 감정속의 우상입니다!!


    ​ ​-부산에 가면 ​ https://youtu.be/VcnD6Q3DAu0


    ​ ​ ​ ​-낭만에 대해서 ​ https://youtu.be/3uGjVRAqv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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